안녕하세요? 저는 스위스 SHMS 졸업 예정인 학생입니다. 2020년 이쯤에는 4월에 시작되는 스터디넷 프로그램을 잘 이수하기 위해서 걱정도 많이 하고 또 다른 시작이라 설레기도 했는데,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파이널 시험까지 보고 학교를 고민하며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. 이 프로그램이 이수하기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, 노력하며 포기하기 않는다면 이수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. 특히 저에게는 또 다른 기회였다는 생각이 들어요. 이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단순히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닌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를 되돌아 볼 수 있었거든요. 그렇게 다짐한 목표를 가지고 1년 정도의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 한 거 같아요.
2023년 3월 졸업생 제가 콘코디아국제대학교를 알게된 건 워킹 홀리데이를 알아보던 시기였습니다. 그때 당시에 저는 대학교를 중퇴하고 첫 직장에서 초·중학생을 가르치는 영어 강사로 …